IT 프로젝트 관리 도구 완전 해부 – 17. 왜 결국 아무도 안 쓰는가 — 14개 도구가 알려준 공통 실패
이 글은 "IT 프로젝트 관리 도구 완전 해부" 시리즈의 17편이자, 4막의 시작입니다. 3편부터 16편까지 14개 도구를 해부하고 두 진영을 비교했습니다. 이제 그 모든 길이 모이는 한 점에 도착합니다. 왜 그렇게 좋다는 도구를, 정작 팀원들은 끝내 쓰지 않는가? 0편에서 던진 질문에, 이제 답합니다. 들어가며 긴 여정이었다. Jira의 강력함, Trello의 단순함, Linear의 아름다움, Redmine의 통제권 — 14개 도구는 저마다의 미덕이 있었다. 그런데 우리는 매번 같은 자리에서 멈췄다. 도구가 아무리 좋아도, 팀의 절반은…